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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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이승기, 서이숙 정체 알았지만 믿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4.07.10 22:53 / 기사수정 2014.07.10 22:53

임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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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가 서이숙의 정체를 믿지 않았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가 서이숙의 정체를 믿지 않았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 너희들은 포위됐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가 서이숙의 정체를 믿지 않았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포위' 17회에서는 은대구(이승기 분)는 브라질에 갔었던 마산 양호 교사 살인사건의 관련 형사를 만났다.

이날 '너포위'에서 은대구를 만난 형사는 "그 증거에 대해서라면 서팀장을 만나서 다 이야기 했다. 지금 서장이신 강석순 서장님께 전해 줬다"라고 밝혔고, 은대구는 깜짝 놀랐지만 그것이 실수라고 생각했다.

이어 서로 돌아온 은대구는 방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서판석(차승원)과 이응도(성지루)의 대화를 듣게 됐다.

이응도는 "대구한테 얘기 해야 하냐. 서형사가 서장님이라는 거"라고 심각한 얘기를 늘어놨고, 은대구는 방으로 뛰쳐 들어와 "그게 무슨 말이야. 서장님이 서형사라니. 지금 서장님 의심하는 거냐. 그쪽지 하나 깜빡 한 것 때문에? 서장님이 어떤 분인지 아시지 않느냐. 내 목숨 노리고 조형철에게 내 위치 알려준 사람이 11년간 어머니 같았던 서장님이라는 거냐"라고 분노했고, 결국 서판석의 말을 믿지 않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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