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희망을 말한 샘 오취리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샘 오취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샘 오취리가 장래희망이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여름 바탕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문어 닮은 민머리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인어공주 몸매의 소유자 최여진, 세상에서 제일 못 생긴 물고기 닮은 방시혁 그리고 완도 바다 특산품 김을 사랑하는 완도 김홍보대사 샘 오취리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샘 오취리에게 "샘 해밍턴은 훗날 호주에 돌아가 정치를 하는 것이 꿈이라고 하던데, 샘 오취리는 대통령이 꿈인가?"고 물었다.
이에 샘 오취리는 "맞다"고 대답했다. 이어 윤종신은 "지금 가나의 정치는 어떤가?"라고 물었고 MC 김구라가 "독재 아닌가?"라고 거들었다. 샘 오취리는 "지금 가나에서는 난리가 났다고 한다"며 "제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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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