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혁, 장나라가 일하는 로펌 찾았다 '운명 같은 재회'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이 장나라가 일하는 로펌과 계약하기 위해 방문했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3회에서는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이 한국에서 다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영은 자신이 일하는 로펌의 손님으로 온 이건을 보고 당황했다. 전지연(박희본)은 김미영에게 "뭐야. 아는 남자야?"라고 물었고, 김미영은 애써 모른 척했다.

이후 이건은 로펌 담당자와 이야기를 하던 중 김미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직원이 들어오자 깜짝 놀랐다. 또 이건은 김미영과 마카오에서 마주쳤던 민 변호사(김영훈)가 나타나자 통쾌한 웃음을 터트렸다.

이건은 "제가 약속이 있어서 금방 일어나봐야 될 것 같습니다. 중국 진출권 좀 더 생각해보겠습니다"라며 민 변호사에 대한 악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건은 "저 쓰레기랑 같은 회사랬는데"라며 김미영을 찾았고, 김미영과 닮은 여자의 뒷모습을 쫓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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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