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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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온베이비' 박지윤 "남편 최동석 아나, 퇴사 절대 안돼"

기사입력 2014.07.09 15:15

김승현 기자
박지윤 ⓒ tvN
박지윤 ⓒ tvN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남편 최동석 KBS 아나운서의 퇴사는 없다고 못 박았다.

9일 서울 광화문 인근 한 카페에서 열린 tvN 패밀리게임쇼 '컴온베이비' 기자간담회에는 정형건 PD, 노홍철, 박지윤이 참석했다.

이날 박지윤은 "현재 방송인이기에 수입이 어느 정도 있지만, 불규칙한 변수가 있어서 항상 불안한 미래를 예측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남편은 퇴사나 전직은 꿈도 꾸지 못한다. 직장을 충실히 다니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라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공동 MC인 노홍철에 대해서 "내가 게임룰을 설명하고 노홍철이 분위기를 띄운다. 나는 부모의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이끌고, 노홍철은 미혼남녀의 입장에서 질문을 많이 한다"라고 진행 방식을 설명했다.

한편 '컴온베이비'는 '내 아이는 부모인 내가 제일 잘 안다. 과연?'이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기획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유쾌한 게임쇼다.

아이들은 자신들만의 놀이 공간인 '베이비 돔'에 입성하게 되고, 메인 스튜디오에서 부모가 아이들의 행동을 예측하거나 표현력을 기반으로 한 게임쇼에 임한다.

최종 우승자에게 학기 학자금에 해당되는 5백만원부터 전액학자금 4천만원까지 상금으로 획득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1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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