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자가 MBC 새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출연한다 ⓒ CJ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혜자가 MBC 새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출연할 전망이다.
9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혜자가 '전설의 마녀' 출연을 검토 중이다. 논의 중인 단계로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출연이 결정된다면 JTBC '청담동 살아요'(2012) 이후 2년 여 만에 안방에 복귀하게 된다.
'전설의 마녀'는 다양한 죄목으로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됐던 네 여자가 교도소에서 배운 제빵 기술로 빵집을 차려 재벌기업의 제과회사와 경쟁하는 내용을 담는다. '불굴의 며느리'와 '백년의 유산'의 구연숙 작가와 '애정만만세', '전설의 마녀'의 주성우 PD가 연출한다.
김혜자는 30년째 장기복역한 인물이자 전 교도소장과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전설의 마녀'는 8월 방송되는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 후속으로 10월 전파를 탄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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