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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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온베이비' 노홍철 "'무도' 멤버들 자녀 사랑 부럽다"

기사입력 2014.07.09 14:56

김승현 기자
노홍철 ⓒ 엑스포츠뉴스 DB
노홍철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부럽다고 밝혔다.

9일 서울 광화문 인근 한 카페에서 열린 tvN 패밀리게임쇼 '컴온베이비' 기자간담회에는 정형건 PD, 노홍철, 박지윤이 참석했다.

이날 노홍철은 "'무한도전' 촬영 도중에도 멤버들과 수다를 떨면서 프로그램 계획을 세운다. 쉬는 시간에 멤버들이 휴대전화를 만지작하는데, 모두 아이들 사진과 동영상을 보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형수님들이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전송해주더라. 처음에는 '어차피 집에서 볼텐데 왜 보낼까'라고 의아했었지만, 이제는 부럽다"라고 털어놨다.

최근 '무한도전' 녹화차 브라질을 방문한 노홍철은 정준하의 아들이 걷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는 "내가 더 동영상이 간절해졌다"라면서 달라졌음을 고백했다.

한편 '컴온베이비'는 '내 아이는 부모인 내가 제일 잘 안다. 과연?'이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기획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유쾌한 게임쇼다.

아이들은 자신들만의 놀이 공간인 '베이비 돔'에 입성하게 되고, 메인 스튜디오에서 부모가 아이들의 행동을 예측하거나 표현력을 기반으로 한 게임쇼에 임한다.

최종 우승자에게 학기 학자금에 해당되는 5백만원부터 전액학자금 4천만원까지 상금으로 획득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1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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