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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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축구단, 승부차기 끝 감격적 1승…화夜 예능 1위

기사입력 2014.07.09 07:24 / 기사수정 2014.07.09 07:50

K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시청률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KBS 방송화면
K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시청률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KBS 방송화면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시청률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우리동네 에체능'은 4.3%(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0%)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동네 FC와 다국적 선수로 이뤄진 알싸알코 FC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종료 휘슬이 울리기 직전 윤두준은 이영표의 패스를 받아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이번 경기의 경우 동점으로 끝날 경우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가 진행되는 방식이었다. 이영표는 서지석, 윤두준, 김흥국, 이기광, 민호 순으로 승부차기 순서를 정했다.

승부차기는 팽팽하게 진행되다가 알싸알코 FC의 세 번째 키커인 조시 선수가 실축을 하며 우리동네 FC 쪽으로 승리의 기운이 흘렀다. 알싸알코 FC의 실축 이후 김흥국, 이기광, 민호가 모두 골을 넣으면서 우리동네 FC의 승리가 확정됐다. 멤버들은 창단 이래로 거둔 첫 승리에 서로 얼싸안호 환호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매직아이'는 3.9%, MBC 'PD수첩'은 5.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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