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가 제시카와 티파니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영표가 제시카와 티파니 선생님의 등장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와 다국적 선수로 이뤄진 알싸알코 FC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상대 팀 선수들이 모두 외국인이자 외국생활을 많이 한 이영표에게 인터뷰를 맡겼다.
자신 있게 나선 이영표는 영어가 아닌 보디랭귀지로 인터뷰를 진행해 나갔다. 그러더니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티파니를 가르쳤다는 데이빗을 인터뷰하던 중 사심을 드러냈다.
이영표는 데이빗에게 "그러면 전화번호도 가지고 있느냐"라고 물어봤다. 데이빗은 전화번호를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영표는 "조금 그러면 이따가"라고 속삭이며 데이빗을 통해 제시카와 티파니의 번호를 알아내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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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