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김옥빈, 극 중 본명은 강춘옥으로 드러나

▲ '유나의 거리' 김옥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나의 거리' 김옥빈의 극 중 본명이 밝혀졌다.

7일 방송된 JTBC '유나의 거리'에서는 강유나(김옥빈 분)의 본명이 강춘옥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유나는 찜질방에서 절도범으로 몰려 조사를 받았다. 신원조사 중 전과가 많다는 이유로 혐의를 뒤집어 쓰게 된 것이다.

유나를 조사하던 경찰은 절도사건에 대해 "강춘옥씨의 평소 스타일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봉달호(안내상)는 유나의 신원 보증을 위해 경찰서를 방문했다. 달호는 경찰 후배에게 "강춘옥은 잡범들처럼 찜질방이나 터는 애가 아니다"고 설득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유나는 결국 김창만(이희준)에게 도움을 청했다. 유나는 "주변분들이 다 전과가 있어서 신원보증을 해줄 사람이 없다. 네가 제일 깨끗하다"고 도움을 청했다. 이에 창만은 "내가 깨끗해서 좋다는 거냐"라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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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