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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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남상미, 땀 맺힌 초근접 인증샷에도 '굴욕無'

기사입력 2014.07.08 09:28 / 기사수정 2014.07.08 09:30

'조선 총잡이'에 출연 중인 배우 남상미의 초근접 인증샹이 공개됐다. ⓒ JR엔터테인먼트
'조선 총잡이'에 출연 중인 배우 남상미의 초근접 인증샹이 공개됐다. ⓒ JR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에 출연 중인 배우 남상미가 초근접 인증샷에도 굴욕없는 미모를 뽐냈다.

8일 공개된 사진 속 남상미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촬영장에서 촬영분 모니터를 하고 있다.

엷은 미소와 함께 얼굴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지만, 이 사진에서 남상미는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상미는 연일 계속되는 더운 촬영장에서도 항상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환한 미소로 스태프와 동료연기자들을 살뜰히 챙기며 '조선 총잡이'의 상큼한 미소천사가 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극중 남상미가 분한 정수인은 조선 개화기 격랑의 시대에 '신여성'으로 대변되는 인물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 남상미는 남장을 불사하는 당돌하고 매력적인 수인으로 빙의해 밝음과 어두움을 오가는 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치며 연기 호평을 받고 있다.

남상미 측은 "더운 촬영장에서 겹겹의 한복을 입고 촬영하고 있지만 남상미를 비롯 출연진 모두가 한마음이 돼 즐겁고 열의가 넘치게 촬영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애틋해질 수인과 윤강의 사랑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상미의 연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조선 총잡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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