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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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트포4'와 엎치락뒤치락

기사입력 2014.07.08 08:02 / 기사수정 2014.07.08 08:02

박지윤 기자
영화 '신의 한수'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쇼박스 제공
영화 '신의 한수'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쇼박스 제공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2014년 개봉 한국 영화 중 최단 기간 100만 돌파를 기록한 영화 '신의 한 수'가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1위를 재탈환했다. 

'신의 한 수'가 7일 15만 7491명을 불러모으며 (영진위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 133만 8555명을 기록했다. 주말 동안 간발의 차이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 1위를 내줬던 '신의 한 수'는 이틀 만에  두 배 이상 압도적 관객수 차이를 보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액션 배우로 다시 한 번 우뚝 선 정우성은 데뷔작 '구미호'(1999)부터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감시자들'(2013), '신의 한 수'(2014)에 이르기까지 7월에 개봉했던 모든 작품에서 흥행 불패를 이어가게 되었다.

'7월의 사나이'가 된 정우성은 '신의 한 수' 200만을 눈앞에 두며 개봉 2주차 깜짝 감사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신의 한 수'는 프로 바둑기사 태석(정우성)이 내기 바둑판에서 살수(이범수) 티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고 살인 누명까지 쓰고 교도소에서 복역한 후 살수와의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절찬 상영중.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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