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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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측 "페루-라오스, 방송 순서 미정"

기사입력 2014.07.07 20:05 / 기사수정 2014.07.07 20:05

이준학 기자
tvN '꽃보다 청춘'이 페루와 라오스 팀으로 동시 출격한다. ⓒ tvN
tvN '꽃보다 청춘'이 페루와 라오스 팀으로 동시 출격한다. ⓒ tvN


▲꽃보다 청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tvN '꽃보다 청춘'이 페루 팀과 라오스 팀으로 동시 출격하는 가운데, 방송 순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tvN '꽃보다 청춘'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먼저 촬영을 마친 페루 팀과 오늘 출국한 라오스 팀의 에피소드 중 어느 편이 먼저 방송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tvN에 따르면 유연석, 손호준, 바로(라오스 팀)는 7일 오후 7시 30분 라오스로 출국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페루로 출국한 유희열, 이적, 윤상은 지난 4일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그간 tvN이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로 배낭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가운데, 한 개의 프로젝트에서 두 팀이 출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 E&M 이적 후 '꽃보다 청춘'으로 첫 작품을 선보이게 된 신효정 PD는 "막역한 사이인 유희열-이적-윤상, 세 명의 중년들이 20년 이상 축적한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면, 바로-손호준-유연석, 세 명의 혈기왕성 청춘들은 '풋풋 케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tvN 관계자는 "페루, 라오스 두 팀 이외의 다른 '꽃보다 청춘' 팀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인 '꽃보다 청춘'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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