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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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페루-라오스 팀, 이번엔 투톱이다

기사입력 2014.07.07 19:48 / 기사수정 2014.07.07 19:58

이준학 기자
ⓒ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이 페루 팀과 라오스 팀으로 출격한다. ⓒ tvN
ⓒ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이 페루 팀과 라오스 팀으로 출격한다. ⓒ tvN


▲꽃보다 청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tvN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인 '꽃보다 청춘'은 두 개의 '청춘'으로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tvN에 따르면 유연석, 손호준, 바로(라오스 팀)는 7일 오후 7시 30분 라오스로 출국했다. 앞서 지난 4일 페루 팀인 유희열, 이적, 윤상이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가운데, 또 한 팀이 출격했다.

그간 tvN이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로 배낭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가운데, 한 개의 프로젝트에서 두 팀이 출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꽃보다 청춘' 관계자는 "마흔의 중년들과 20대 후반 모두 '청춘'이고, 명확하게 다른 두 팀의 여행기를 통해 시청자와 함께 '청춘'의 진정한 의미를 곱씹어보고 싶다. 저마다의 '청춘'들이 보여주는 뜨거운 열정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페루에서 촬영을 마치고 온 유희열, 이적, 윤상은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받아온 뮤지션이라는 점이, 라오스로 출국한 바로, 손호준, 유연석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청춘스타로 떠올랐다는 공통점이 있다.

CJ E&M 이적 후 '꽃보다 청춘'으로 첫 작품을 선보이게 된 신효정 PD는 "막역한 사이인 유희열-이적-윤상, 세 명의 중년들이 20년 이상 축적한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면, 바로-손호준-유연석, 세 명의 혈기왕성 청춘들은 '풋풋 케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인 '꽃보다 청춘'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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