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빅뱅 태양이 '하루 아빠' 타블로의 라디오에 출격한다.
최근 솔로곡 ‘눈, 코, 입’으로 인기를 모은 태양이 8일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라이브를 들려준다.
타블로와 태양은 같은 소속사의 가수와 프로듀서이자 최근 타블로가 태양의 솔로곡 ‘눈, 코, 입’을 커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태양은 방송이 진행되는 2시간 동안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직접 청취자와 소통하며 노래 선물도 전할 예정이다. 한 곡을 다른 느낌으로 불러 관심을 모은 태양과 타블로가 '꿈꾸는 라디오'에서 함께 ‘눈, 코, 입’을 라이브로 부를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앞서 7일 방송에는 타블로가 속한 에픽하이의 멤버 전원이 출연해 청취자에게 라이브 음악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오늘 게스트로 초대된 ‘에픽하이’ 역시 라디오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라이브를 선보인 것이 꽤 오랜만의 일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에픽하이와 태양 등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줄 게스트들을 지속적으로 초대해 지난주 양동근 등의 래퍼와 함께 라이브 공연과 싸이퍼를 들려준 것처럼 앞으로도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서만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라이브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태양이 출연하는 8일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