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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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김성주, 사랑꾼 안정환 따라잡기 '역효과'

기사입력 2014.07.06 17:08 / 기사수정 2014.07.06 17:08

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김성주가 아내 진수정을 달랬다. ⓒ MBC 방송화면
'아빠 어디가' 김성주가 아내 진수정을 달랬다. ⓒ MBC 방송화면


▲ 아빠 어디가 김성주 안정환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김성주가 눈치없는 남편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줬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2에서는 브라질 현지에서 재회한 김성주, 안정환, 윤민수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 아내들은 브라질에서 고생 중인 남편들을 위해 열심히 식사 준비를 했다. 식사가 준비되고 난 후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에게 음식을 먹여 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김성주는 "이거 감자 볶음은 누가 했어?"라고 물었고, 아내 진수정이 수줍게 자신이 했다고 말하자 "덜 익었다"고 눈치 없는 말을 했다.

김성주는 뒤늦게 진수정의 눈치를 살피고 "미안해. 멀리까지 왔는데"라며 달랬다. 하지만 어설픈 안정환 따라잡기는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켰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안정환은 진수정에게 "남자가 집에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교육시켜 보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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