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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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봄VS홍수현, 문어 요리 대결 벌여 '승자는?'

기사입력 2014.07.06 23:08 / 기사수정 2014.07.06 23:08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박봄과 홍수현이 팀을 이뤄 요리 대결을 펼쳤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박봄과 홍수현이 팀을 이뤄 요리 대결을 펼쳤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박봄과 홍수현이 팀을 나눠 요리 대결을 펼쳤다.

6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스타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조세호의 부모님이 주신 문어를 가지고 박봄과 홍수현은 룸메이트 중 팀원을 선택, 즉석 요리 대결을 벌였다.

박봄은 조세호와 서강준을, 홍수현은 박민우와 송가연을 선택해 요리 대결을 시작했고 두 팀은 메뉴 선정에서부터 서로를 견제하며 요리를 해나갔다.

송가연과 박민우는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되살려 문어를 넣은 오일 파스타와 부추 무침으로 메뉴를 결정, 일사분란하게 요리를 했고 박봄팀은 여러 재료를 넣은 토마토 파스타를 준비했다.

손발이 착착 맞는 홍수현팀과는 달리 박봄팀은 요리에 무엇을 넣을지 몰라 초반부터 우왕좌왕했다. 다행히 토마토를 많이 넣어 무사히 파스타를 완성 시킬 수 있었다.

심사는 신엄마 신성우와 이소라가 맡았다. 먼저 박봄팀의 파스타를 시식한 이소라는 "완전 내 스타일"이라며 박봄팀의 파스타에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

신성우는 "나는 면요리에서는 면이 얼마나 잘 삶아졌는지를 봤다"며 "문어에 올리브유를 많이 넣어 좀 느끼하긴 했지만 면이 잘 삶아져 맛있었다"며 홍수현팀의 손을 들어줬다.

이어 이소라 또한 "디스플레이는 박봄팀이 예뻤다. 먹지 않고서도 좋았다"며 "그러나 요리에 들어간 정성을 봤다"며 홍수현팀을 선택했고 홍수현과 송가연, 박민우는 즉석 요리 대결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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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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