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 염경환 합류 "은률 대학교 때 꼬물이 초2"

▲ '엄마의 탄생' 염경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염경환 가족이 ‘엄마의 탄생’에 출연하게 됐다.

6일 방송된 KBS ‘엄마의 탄생’에서는 첫 아이 출산 후 10년 만에 둘째 ‘꼬물이’가 생긴 염경환 가족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엄마의 탄생'에서 염경환의 아들 염은률은 태어날 동생에 대해 “10살 차이 아는 동생 내가 다 키우겠다”고 의젓한 형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강원래는 뒤늦게 합류한 염경환에게 “꼭 함께 방송하고 싶었다. 우리 짝퉁이지 않냐”며 클놈으로 지상렬과 염경환이 강원래와 구준엽을 패러디했던 과거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염경환은 “꼬물이(태명)가 생겼다. 초음파에서 계속 꼬물대더라”며 늦둥이를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은률이가 대학생일 때 꼬물이는 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간다. 은률이가 꼬물이를 키워야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엄마의 탄생’에서는 염경환 서현정 부부의 티격태격 신경전을 벌이는 결혼생활과 출산 준비 과정이 펼쳐질 예정이며 조용한 돌직구로 염경환을 쥐었다 폈다 하는 장인어른도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염경환 가족이 합류한 임신·출산 버라이어티 ‘엄마의 탄생’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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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