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홍진영, 남궁민과 스킨십 고민 "'우결' 밤 12시로 옮기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홍진영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 남편 남궁민을 언급했다.

홍진영은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남궁민과의 스킨십 수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홍진영은 “방송이 15세다. 밤 시간 대로 옮겼으면 좋겠다. 밤 12시가 좋을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실제로 (남자와) 손을 잡아본 적은 오래됐다.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이 이번주에 처음이겠지'라고 한다"고 밝혔다.

또 '우결' 속 남궁민과의 여행을 떠올리며 "남자와 단둘이 여행을 가본 적도 처음인데 댓글에는 안 믿는 사람들이 많더라. 생긴 게 이렇다고 해서 남자랑 여행 가본 것은 아니다"며 억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홍진영은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가하면 이를 넘어서는 음반을 발매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최종 꿈에 대해서는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매니지먼트를 운영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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