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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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김희선, 최화정에 붙은 사기꾼 눈치챘나

기사입력 2014.07.05 21:01 / 기사수정 2014.07.05 21:01

민하나 기자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 최화정을 미행했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 최화정을 미행했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 최화정에게 붙은 사기꾼에게서 수상한 낌새를 느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39회에서는 차해원(김희선 분)이 하영춘(최화정)에게 청혼한 사기꾼 한빈(서현철)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미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차해원은 한빈이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다정한 모습을 보고 수상한 낌새를 느꼈다. 이에 하영춘이 한빈을 만나러 가자 뒤를 밟았다.

한빈을 만난 하영춘은 그에게 "결혼하자"고 말했다. 이는 하영춘이 자신을 따라 집을 나오려는 강동희(옥택연)을 떼어 놓기 위해서였다.

하영춘은 "내가 동희까지 데리고 나오면 안 되는 거다. 몰래 나올까도 생각했다. 하지만 두 번은 못 버리겠다"며 눈물을 흘리며 한빈에게 함께 살자고 했다.

과연 차해원이 하영춘에게 붙은 사기꾼 한빈을 퇴치할 수 있을지, 사채 회사에서 근무하며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왔던 차해원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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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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