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최근 'SNS 피로증후군'이란 신조어가 화제다.
통신기기의 발달로 생겨난 'SNS 증후군'이란, 과다한 SNS 이용 때문에 발생하는 피로감을 일컫는 말이다.
SNS증후군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복수의 SNS를 사용하면서 과다한 정보 공유와 인맥 관리 분산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SNS 피로증후군에 걸린 사람들은 하루라도 SNS를 안 하면 불안함을 느끼는 증상을 겪고 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린 글에 누가 어떤 댓글을 달았는지 궁금해서 한 시도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거나 글에 대한 반응정도에 따라 기분이 결정되기도 한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찾거나 시도 때도 없이 SNS를 확인하는 사람 혹은 자신이 적은 글에 댓글이 적으면 우울해지는 사람들도 SNS 피로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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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