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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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진영, NC전 선발 라인업 제외…'빅뱅' 이병규 4번

기사입력 2014.07.04 17:42

신원철 기자
LG 이진영 ⓒ 엑스포츠뉴스 DB
LG 이진영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캡틴' LG 이진영이 NC와의 3연전 첫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 

LG 트윈스는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0차전을 벌인다. 이진영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LG 양상문 감독은 경기 전 "오늘은 이진영이 선발에서 빠진다. 목 근육이 뭉쳐서 경기 전 훈련에서도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진영이 맡았던 4번타자 자리에는 '빅뱅' 이병규(7)가 들어간다. 이병규는 3일 잠실 한화전에서 4타수 3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이진영은 대타로 대기한다. 

양 감독은 또한 "3경기 연속으로 등판한 봉중근은 오늘 출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봉중근은 1일부터 3일까지 이어진 한화와의 주중 3연전에서 전부 마운드에 올랐다. 봉중근 외에 나머지 선수는 모두 출전이 가능하다. 

LG 선발 라인업은 오지환(유격수)-손주인(2루수)-이병규(중견수)-정성훈(1루수)-정의윤(좌익수)-채은성(우익수)-김용의(3루수)-최경철(포수)이다. 선발투수는 류제국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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