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과 펑리위안의 패션이 화제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중국 국가 주석 시진핑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의 패션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4일 펑리위안 여사와 조윤선 수석은 창덕궁을 둘러보며 인정전과 부용지의 영화당, 춘당대 등을 함께 걸었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 천통의상인 치파오가 연상되는 긴 희샌 재킷에 진녹색 하이일, 녹색 브로치로 포인트를 줬다. 중국에서 녹색은 성장과 번영을 의미한다.
조윤석 수석은 짙은 회색의 더블 버튼 재킷과 같은 색상의 바지의 의상을 착용했다. 귀걸이 외에 눈에 띄는 악세사리도 착용하지 않아 펑리위안 여사를 돋보이게 하려는 배려로 해석된다.
한편 3일 중국 국가 주석 시진핑이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해 북핵문제와 경제문제, 대일공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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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