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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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세월호 참사, 언론과 함께 극복해야"

기사입력 2014.07.04 11:26 / 기사수정 2014.07.04 12:01

조재용 기자
김장훈이 언론의 역할에 대해 힘주어 말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김장훈이 언론의 역할에 대해 힘주어 말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 김장훈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 김장훈이 세월호 참사 돕기 프로젝트에 언론도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수 김장훈은 4일 오전11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4.16 세월호 피해자 돕기-WooRE 프로젝트' 민간 프라우마 힐링조직 구성 및 향후 종합 대책마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훈은 행사의 오프닝과 기자간담회 취지를 소개했다. 김장훈은 "원래는 혼자서 이번 간담회를 진행하려 했으나 조직도가 복잡해 여러 분들과 함께 하기로 했다.  하지만 우리 프로젝트는 단순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유를 돕기 위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장훈은 "오늘 간담회는 정부에 대한 것이 아닌 언론과 기자들에 대한 호소이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WooRE 프로젝트는 'Wonderful of one, REsilience'의 약자로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과 이스라엘 민각구호기구 이스라에이드가 협력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안익선 NGO 굿피플 사무총장을 비롯해 오라 교수, 김선현 교수, 양성자 단장, 박정일 부단장 등이 참가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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