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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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 이상우·박세영, 로맨틱 양손 키스 '달콤'

기사입력 2014.07.04 08:22 / 기사수정 2014.07.04 08:26

배우 이상우와 박세영의 로맨틱한 2단 콤보 '양손 키스' 현장이 포착됐다. ⓒ 로고스필름
배우 이상우와 박세영의 로맨틱한 2단 콤보 '양손 키스' 현장이 포착됐다. ⓒ 로고스필름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상우와 박세영의 로맨틱한 2단 콤보 '양손 키스' 현장이 포착됐다.

이상우와 박세영은 SBS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에서 가족들에게 들켜서는 안 되는 비밀 연애 중임에도 거침없는 스킨십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상우와 박세영은 오는 6일 방송될 22회 분에서 수줍은 '2단 양손 키스'를 선보이는 반전 장면을 그려낼 예정이다.

아무도 없는 한적한 공원에서 캠핑을 하게 된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뜨거운 감정을 폭발시키며 부드럽고 달달한 키스를 건네게 되는 것.

아찔하고 달콤한 이상우와 박세영의 케미 폭격 '2단 콤보 양손 키스' 장면은 지난 7월 초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 이뤄졌다.

과감한 스킨십 장면을 앞두고 남다른 긴장감을 보인 두 사람은 촬영 시작을 기다리며 대사는 물론 서로에게 다가서는 속도까지 디테일하게 호흡을 맞춰보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상우는 리허설을 하는 내내 박세영이 앉아 있는 의자의 먼지를 털어주고 바람에 날리는 머리를 정리해 주는 등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아낌없이 펼쳐냈고, 박세영 역시 그런 이상우에게 미니 선풍기를 쐬어주며 사랑스런 미소를 지어보였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이상우와 박세영은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으로 감정선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최고의 배우들"이라며 "이별 위기의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양손 키스를 통해 어떤 변화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기분 좋은 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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