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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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이승기, 살인사건 목격자 찾았다…동시간대 1위 '굳건'

기사입력 2014.07.04 07:18 / 기사수정 2014.07.04 07:26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 SBS 방송화면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 SBS 방송화면


▲너희들은 포위됐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1.8%(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7%)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승기과 차승원이 마산 양호교사 살인사건의 목격자를 발견했다.

은대구(이승기 분)와 서판석(차승원)이 마산으로 내려가 은대구의 엄마(김희정)에 대한 자료 조사를 했다.

우연히 마산에서 아는 할머니를 만난 은대구는 할머니에게 반갑게 인사했고, 할머니는 은대구의 손을 꼽잡으며 "정말 이게 얼마 만이냐. 용아. 내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내 니 없어지고 얼마나 속앓이를 했는지 모르겠다"라며 어쩔줄 몰라했다.

이에 서판석은 "혹시 그날 뭘 보셨느냐"라고 물었고, 할머니는 "내가 담벼락 밑에 시커먼 총각이 나를 보고 있었다. 기분이 찜찜해서 그냥 와버렸다. 그렇게 끔찍한 일이 생길 줄은 몰랐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녀는 "용아. 참말로 미안하다. 느그 엄마 바른말 하려다 그리되었다는 말에 내가 겁이 나서 말을 못했다"라며 용의자의 사진을 직접 지목하는 결정적인 증언을 남겼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조선총잡이'는 8.7%,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7.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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