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시청률 소폭 상승에도 동시간대 최하위를 기록했다. ⓒ MBC 방송화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시청률 소폭 상승에도 동시간대 최하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7.2%(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6%)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연히 마카오에서 재회한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이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건에게 원한을 품은 박 사장(정은표)과 최 씨(임형준)는 그에게 수면제 탄 음료를 마시게 한 뒤 방으로 데려가 옷을 벗겼다. 미스킴(연미주)과 이건이 하룻밤을 보낸 상황을 연출해 복수하려고 한 것.
하룻밤을 보낸 두 사람은 이후 당황해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줬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1.8%, KBS '조선총잡이'는 8.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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