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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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남상미, 눈물의 키스로 '사랑 확인'

기사입력 2014.07.03 23:15 / 기사수정 2014.07.03 23:15

'조선총잡이' 이준기와 남상미의 애틋한 로맨스가 시작됐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이준기와 남상미의 애틋한 로맨스가 시작됐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선총잡이' 이준기와 남상미가 눈물의 키스로 사랑을 확인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4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과 정수인(남상미)이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선총잡이'에서 박윤강은 총잡이에게 아버지 박진한(최재성)을 잃은 데다가 박진한이 대역죄인으로 몰리면서 참형 위기에 처했다. 정수인은 박윤강의 참형을 막기 위해 김호경(한주완)의 도움을 받아 일단 박윤강이 도망칠 수 있게끔 준비를 해 뒀다.

박윤강은 배를 타고자 나루터로 향하면서 정수인에게 "날마다 낭자와 함께 하고 싶었다. 밤마다 얘기하고 싶었다. 그게 난생처음 가진 내 꿈이었다. 이젠 꿈으로만 남겠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정수인은 박윤강의 고백에 눈물을 글썽이더니 결국 나루터에 도착해 "꼭 살아있어라. 그럼 다시 만날 거다. 다시 만나면 헤어지지 않을 거다. 도련님 꿈처럼 날마다 함께할 거다"라고 화답했다.

박윤강은 정수인도 자신과 같은 마음인 것에 기뻐하며 배를 타려고 했다. 이때 정수인이 박윤강에게 달려가 안겼다. 박윤강은 눈물을 쏟는 정수인에게 키스를 하며 꼭 살아 있겠다는 약속을 했다. 하지만 박윤강은 최원신의 총에 맞아 그대로 물속으로 빠지며 생사가 위태로워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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