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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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동근 "선동혁, 정도전 촬영중 낙마…마음 아팠다"

기사입력 2014.07.03 23:01 / 기사수정 2014.07.03 23:01

정혜연 기자
'해피투게더' 녹화에 KBS 1TV 대하사극 '정도전'의 배우들이 참여했다. ⓒ KBS
'해피투게더' 녹화에 KBS 1TV 대하사극 '정도전'의 배우들이 참여했다. ⓒ KBS


▲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 유동근이 선동혁의 낙마사고를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최근 KBS '해피투게더' 녹화는 인기리에 종영한 KBS 1TV 대하사극 '정도전'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유동근, 박영규, 이광기, 선동혁과 출연해 숨겨진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녹화에서 유동근은 "극 중 최고 스케일을 자랑하는 황산대첩을 촬영할 당시 선동혁이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낙마사고를 언급했다.

유동근은 "급하게 구급차에 실려간 선동혁이 몇 시간 뒤에 의식을 회복하고는 눈을 떴다. 그런데 척추 압박 골절이 왔고, 순간 기억상실증까지 걸려 나를 못 알아봐 정말 마음 아팠다"고 당시 상황을 들려줬다.

선동혁은 기억이 돌아온 후 "촬영장에 가야 한다"며 병상에서 일어나 모두를 숙연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배우들이 들려주는 '정도전'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후 11시 10분 '해피투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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