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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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서이숙, 정동환 도왔던 이유 밝혀졌다

기사입력 2014.07.03 23:01 / 기사수정 2014.07.03 23:01

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서이숙의 비밀이 밝혀졌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너희들은 포위됐다' 서이숙의 비밀이 밝혀졌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 너희들은 포위됐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서이숙의 비밀이 밝혀졌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포위' 16회에서는 강석순(서이숙 분) 경찰청장이 유문배(정동환)의 일을 돕게된 경위가 밝혀졌다.

27년전 강석순은 부산지방경찰청에서 순경으로 근무 중이였고, 고위 공직자의 아들, 기업인의 아들 등으로부터 한 여성이 성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강석순은 동료였던 서경은 순경과 이 사건을 파해졌다. 그리고 검찰이 뇌물을 먹고 사건을 덮었다는 분노 때문에 검찰에게 따지다가 폭행까지 당하고 말았다.

그러자 강석순과 서경은 순경은 검찰을 고소 했지만 오히려 검찰로부터 압박을 받아 사건은 아무런 소득 없이 흐지부지 마무리 되고 말았다. 그리고 피해자는 자살했고, 사표를 낸 서경은 순경 역시 경찰서에서 뛰어내려 죽음을 맞이 했다.

동료의 죽음에 경찰의 무능함을 느낀 강석순은 결국 유문배에게 꼭 강해져서 수사권을 빼앗기지 않는 강한 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다짐했고, 결국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비리도 마다 하지 않는 경찰이 된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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