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는남자'가 곰TV를 통해 극장과 동시상영한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배우 장동건, 김민희가 열연한 영화 '우는 남자'가 곰TV를 통해 상영된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3일부터 영화 '우는 남자'를 극장동시 상영한다. 곰TV에 접속하여 1만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우는 남자'는 냉혈한 킬러 곤(장동건 분)이 마지막 임무의 타겟이자 남편과 딸을 사고로 잃은 채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여자 모경(김민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액션과 드라마를 담았다. 지난 2010년 전국을 '아저씨' 신드롬에 빠뜨린 이정범 감독 특유의 드라마틱한 이야기와 명품 액션이 만나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한편 곰TV에서는 올 여름 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최신 액션영화를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차승원의 파격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하이힐', 거친 남자들의 욕망을 다룬 '황제를 위하여', 바둑 소재의 영화 '스톤', 류승룡의 명품액션을 즐길 수 있는 '표적' 등 흥미로운 소재의 액션영화를 곰TV 안방극장에서 즐길 수 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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