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백진희가 마라톤에서 강한 의지를 보였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도시의 법칙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도시의 법칙'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마라톤에 참가한 백진희가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2일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는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문, 에일리, 존 박이 펼치는 뉴욕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정경호의 설득으로 멘하튼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가족 마라톤에 참가했다.
백진희는 "체력은 진짜 좋은 것 같다. 밤을 새워도 끄떡없고 두세 시간을 자도 잘 웃고 승부욕도 있다"며 마라톤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마라톤이 시작되자 백진희는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신나게 뛰었다. 그는 카메라를 들고 빙글빙글 돌기도 하며 뛰는 것을 싫어하는 에일리와 달리 마라톤을 즐겼다.
하지만 중반부가 되자 페이스 조절에 실패한 백진희는 지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결국 그는 멤버들 사이에서도 가장 뒤처져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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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