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한정수가 동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자랑했다. ⓒ MBC 방송화면 캡처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한정수가 동물과 관련한 지식을 선보였다.
한정수는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털털한 남자들 특집'에 출연해 동물 이야기가 나오자 막힘 없는 이야기를 줄줄 늘어놨다.
이날 한정수는 호랑이와 사자 중에 강한 동물을 묻는 질문에 "호랑이가 더 강하다. 호랑이는 발로 치는 스타일이고 사자는 무는 스타일이다. 그러나 동물의 왕은 하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마가 강한 이유에 대해 줄줄 늘어 놓았고, 그의 지식에 깜짝 놀란 MC들에게 "내가 어릴때 꿈이 동물원을 하는 거였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한정수는 "하마 다음으로 강한 동물은 기린이다"라며 "기린은 목이 높아서 물수가 없다. 뒷발로 차면 장난이 아니다"라고 진지하게 엉뚱한 주장을 늘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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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