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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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너포위' 이승기·차승원, 문희경 압박…사건의 진실은?

기사입력 2014.07.03 01:12 / 기사수정 2014.07.03 01:16

임수연 기자
차승원과 이승기가 문희경을 압박했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차승원과 이승기가 문희경을 압박했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과 이승기의 수사가 급물살을 탔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15회에서는 서판석(차승원 분)이 강석순(서이숙)과 마산 양호교사 살인 사건이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날 서판석은 마산 양호 교사 사건 관련 자료들을 모두 뒤지며 밤새 시간을 보냈다. 이후 서판석은 과거 어수선(고아라)이 경찰서를 찾아와 용의자에 대해 진술했던 담당 형사를 만났고, 강석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그는 강석순에게 용의자에 대한 증언을 건넸다고 주장했고, 서판석은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이후 서판석은 은대구(이승기)에게 다정하게 대하는 그의 모습을 뚫어지게 쳐다봤다.

한편, 은대구(이승기)는 어수선(고아라)의 짐 정리를 돕던 중 과거 엄마가 살해 당하던 날 집 앞에서 주웠던 팬던트를 발견했고, 서판석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에 서판석은 팬던트를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올려 팬던트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모았고, 기나긴 추적 끝에 팬던트의 주인이 유문배(정동환)의 딸 유애연(문희경)이라는 것을 알고 경악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 서판석과 은대구는 유애연을 찾아가 팬던트를 꺼내 보이며 "이 물건 아시죠?"라고 그녀를 자극했다. 유애연은 은대구와 서판석을 보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감추지 못해 앞으로 수사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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