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7:22
연예

유재석 '나는 남자다' 27일 첫 녹화…1-4회 주제 선공개

기사입력 2014.07.02 17:15 / 기사수정 2014.07.02 17:16

'나는 남자다'의 정규편성이 확정됐다. ⓒ KBS
'나는 남자다'의 정규편성이 확정됐다.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정규편성을 확정한 유재석의 새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첫 녹화를 진행한다.

지난 4월 유재석이 MC로 나섰던 KBS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최근 정규편성을 확정하고 8월 초 첫 방송을 위해 오는 27일 녹화에 들어간다.

2일 KBS 예능국 관계자는 "정규 편성이 확정된 '나는 남자다'는 매주 다른 주제를 가지고 그 주제에 해당되는 남자들을 방청객으로 초대해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남자다'는 지난 파일럿 방송 당시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쇼토크' 프로그램으로 남자 방청객만을 초대해 '남자들만의 비밀이야기'라는 집단 토크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현재 '나는 남자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회~4회의 주제를 선 공개하며 그 주제에 해당되는 남자들을 대상으로 방청신청을 받고 있다.

오는 27일 첫 녹화 주제는 '여자들 세계의 유일한 청일점'에 해당되는 남자들의 이야기다. 이후에는 '몸무게 10kg 이상 뺀 남자', '노래방이 두려운 음치 남자', '한국인 같은 외국인 남자' 등을 주제로 앞세워 방청객 모집을 진행 중이다.

'나는 남자다'는 8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