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가 백년 가약을 맺는다 ⓒ MBC, 한국아나운서연합회
▲ 김나진-김혜지 아나운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김나진 아나운서가 TBS 김혜지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김나진 아나운서는 후배 아나운서의 소개로 김혜지 아나운서를 만나 1년 반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혜지 아나운서는 TBS에서 라디오 '주말이 좋다'를 진행하고 TV에서는 '수도권 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김정근-이지애, 전종환-문지애 아나운서에 이어 탄생한 세 번째 아나운서 부부다.
두 사람은 아나운서 커플 답게 10월 9일 한글날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나진 아나운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MBC 캐스터로 참여했다.
김나진-김혜지 아나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한글날에 결혼이라니 아나운서답군", "두분 행복하게 사세요", "서로 양보하고 의지하며 살길", "대표 아나운서 커플이 되길",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사랑하고 사랑받으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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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