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JYP 오디션 당시 영상 공개 '열정'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GOT7이 JYP엔터테인먼트 공채 오디션 지원자들을 위해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7월 2일 JYP AUDITION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은 GOT7의 공채 오디션 비하인드 스토리와 후배 지원자들을 향한 메시지를 담았다.

오는 5일부터 진행되는 11기 오디션을 앞두고 공개된 이 영상은 멤버들의 오디션 이력을 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공채 5기 오디션 출신인 JB, Jr.의 영상이 깜짝 공개된 것. 이들은 자신들의 공채 시절 영상을 보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지원할 후배 지원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JB는 "너무 긴장 하지 말고 무대를 잘 꾸미겠다라고 생각하고 임하면 될 것", Jr.는 "열심히 열정적으로 하면 잘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라고 각각 진심 어린 메시지를 보냈다.

JYP 공채 오디션 출신 스타로는 이들 이외에도 같은 소속사 선배인 2PM의 장우영, 15&의 백예린이 있으며, 그 외에도 씨스타의 효린과 다솜, 인피니트의 호야와 동우, 포미닛의 남지현, 비스트의 두준, 그리고 최근 활발하게 활동중인 아이유가 있다.

한편, 'JYP 공채 11기 오디션'은 Daum tv 팟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진행 중이며, 5일부터 지역 예선이 시작된다. 5일 조선 대학교에서 광주 지역 예선이, 12일 대구과학대학교에서 대구 지역 예선이, 13일 동주대학교에서 부산 지역 예선이, 그리고 19일과 20일 한국연예사관학교에서 서울 지역의 예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예선 및 동아리 예선에서 선발된 인원들은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8월 중 진행되는 Final Round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Final Round에서 최종 선발된 상위 3개 팀에게는 부상과 함께 JYP 연습생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스마트 학생복 상 수상자에게는 스마트 학생복 전속 모델, JYP 연습생의 기회가 함께 제공되며, 한국연예사관학교 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연예사관학교 장학금이 수여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