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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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한정수 "10년 째 솔로, 썸만 타다 만다"

기사입력 2014.07.02 11:52 / 기사수정 2014.07.02 11:52

한정수가 10년 동안 솔로임을 고백했다 ⓒ 엑스포츠뉴스DB
한정수가 10년 동안 솔로임을 고백했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한정수가 10년째 솔로인 이유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털털한 남자들’ 특집에 출연한 한정수는 지난 10년간 연애를 못해 솔로로 지냈다고 밝혔다.

한정수는 “10년째 연애는 안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계속 다른 여자와 썸을 타고 있느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거의 썸만 타다 마는 경우가 많다”며 연애 스타일을 털어놓았다.

김구라가 “지고지순하게 오래 사귄 여자분 하고 압구정 길에서 싸운 얘기를 들었다”고 폭로하자 한정수는 당시 여자친구와 육탄전(?)을 벌이며 싸웠던 일화를 고백해 주위를 웃겼다.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정도전’에서 남은 역을 맡았던 배우 임대호는 “해외 입국 심사를 사진 한 장 찍어주고 그냥 통과한 적이 있었다”라며 드라마의 인기덕분에 해외에서 국빈 대우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한정수와의 입담대결을 펼쳤다.

이날 연예계 대표 털(毛)남들이 총출동한 ‘털털한 남자들’ 특집은 털에 관한속설을 검증해보고 털 때문에 생긴 사연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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