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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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거리' 이희준, 김옥빈 한마디에 가슴이 '콩닥콩닥'

기사입력 2014.07.01 23:04 / 기사수정 2014.07.01 23:04

이희연 기자
'유나의 거리' 이희준이 김옥빈에게 푹 빠졌다. ⓒ JTBC 방송화면 캡처
'유나의 거리' 이희준이 김옥빈에게 푹 빠졌다. ⓒ JT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유나의 거리' 이희준이 김옥빈의 한마디에 설렜다.

1일 방송된 JTBC '유나의 거리'에서는 김창만(이희준 분)이 강유나(김옥빈)가 잃어버린 휴대폰을 찾기 위해 공원을 둘러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유나는 자신이 전날 술에 취해 공원에서 휴대폰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고 김창만에게 연락을 했다.

공원에서 운동 중이던 김창만은 "길에서 떨어뜨린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유나는 "우리가 걸어왔던 길 쭉 훑어봐라"라고 말했다.

알겠다고 한 뒤 전화를 끊은 김창만은 "'우리가 걸어왔던 길'. 말이 멋지다"라고 혼잣말을 하며 설레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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