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가 god 컴백을 언급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 엑스포츠뉴스 DB
▲ 권상우 god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권상우가 그룹 god의 컴백을 언급했다.
권상우는 1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 '천상우상'을 통해 "홍콩입니다. 와우. 덥고 습하지만 잘 찍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뵐 날이 얼마 안 남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권상우는 이어 "god가 컴백하는 군요. 음악을 아침에 듣고 뮤직비디오도 휴대전화로 보는데 왜 내가 가슴이 찡하지? 좋네요. god 팬들은 얼마나 감격스러울까. 잘 아는 분은 없지만 축하해요"라고 신곡 '하늘색 약속'을 발표한 god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는 마지막으로 "저도 '유혹'으로 원년 팬들 만나야겠다. 또 봐요"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권상우는 현재 홍콩 등지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 촬영 중이다. '유혹'은 인생의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닥터 이방인' 후속으로 오는 14일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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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