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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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이종석, 권모술수에도 수술 성공 '진세연 지킬까'

기사입력 2014.06.30 22:24 / 기사수정 2014.06.30 22:24

'닥터 이방인'의 이종석이 진세연에게 진심을 전했다. ⓒ SBS 방송화면
'닥터 이방인'의 이종석이 진세연에게 진심을 전했다. ⓒ SBS 방송화면


▲ 닥터 이방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진세연의 만류에도 진세연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17회에서는 박훈(이종석 분)이 오준규(전국환)의 권모술수에도 수술을 성공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훈은 한승희(진세연)로부터 수술 대결에서 빠지라는 부탁을 받았다. 박훈이 장석주(천호진) 총리 수술팀에 합류해 위험해질까봐 걱정한 것.

그러나 박훈은 끝내 수술방에 나타났고, 오준규는 박훈의 퍼스트인 양정한(김상호)에게 연락해 "내가 한 말 잊지 않았지. 지금 수술 절대 박훈이 이겨선 안돼. 무조건 지게 만들어"라고 경고했다.

이에 양정한은 박훈을 돕는 척 하면서 방해했고, 결국 박훈은 "시야 방해됩니다. 참는 것도 여기까지입니다"라며 퍼스트 교체를 지시했다. 이후 박훈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박훈은 화가 난 한승희에게 "어떤 수술방이든 너 혼자 보내지 않겠다고 했잖아. 위험하지. 그러니까 같이 가"라며 "부다패스트 그 다리에서 네가 내 손을 놨을 때 정말 미웠어. 너 없이 보낸 시간이 정말 괴로웠거든. 다신 그러지 마"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박훈은 "마지막 대결 내가 어떻게든 이길 테니까 같이 가자. 네가 대통령 만날 수 있도록 내가 꼭 이길게. 한재준은 좋은 의사야. 그런 사람 음모에 말려들어서 망칠 수 없잖아"라고 새로운 계획을 세웠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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