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32
사회

청량리역 연기로 자욱…누리꾼 "대대적인 보수 필요할 듯"

기사입력 2014.06.30 20:28 / 기사수정 2014.06.30 20:28

대중문화부 기자
청량리역이 연기로 뒤덥였다.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청량리역이 연기로 뒤덥였다.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청량리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청량리역에 연기가 자욱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전파되자 누리꾼들도 관심을 나타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30일 오후 6시 26분께 '청량리역 실시간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청량리역 중앙선역에 불났나봐요. 연기 장난아니고 소방차와 구급차 막 들어가네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서는 연기가 자욱한 청량리역에서 승객들이 입을 가린 채 대피하고 있는 상황이 담겼다.

한편, 청량리역 관계자는 "전동열차에서 전기를 공급받는 부분에 접촉 불량이 일어나 스파크가 튀면서 연기가 발생했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지만, 현재 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 중이며 상황은 모두 종료됐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누리꾼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지하철에서도 사고가", "진짜 계속 이러면 안되는데", "대대적인 보수가 필요한 듯"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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