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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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한정수 "마르크스 자본론 얘기 좋아해" 엉뚱매력

기사입력 2014.06.30 10:22 / 기사수정 2014.06.30 11:10

한정수가 '라디오스타'에서 엉뚱 입담을 털어놓았다 ⓒ 엑스포츠뉴스DB
한정수가 '라디오스타'에서 엉뚱 입담을 털어놓았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한정수가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한정수는 7월 2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연예계 대표 털(毛)남들이 총출동한 ‘털털한 남자들’ 특집에 출연해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다.

MC들이 빨래판 복근을 가진 중년의 짐승남 한정수에게 “평상시에는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얘기한다던데?”고 묻자 “자본론은 처음에 대학을 경제학과로 들어가게 되면서 접했다”며 털털한 외모와는 다른 진지한 답변을 했다.

자본론뿐만 아니라 과거 2인조 아이돌 활동, 한정수만의 개그론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쏟아내며 시종일관 진지한 답변으로 일관해 웃음을 만들어냈다.

함께 출연한 배우 임대호는 “대체 연기는 언제 하냐?”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날 ‘털털한 남자들’특집에는 한정수뿐만 아니라 가수 박상민과 배우 임대호, 래퍼 산이가 출연해 털 관련 에피소드로 입담대결을 펼쳤다.

7월 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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