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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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호텔킹' 이동욱-이다해, 3단 키스 '단단해진 사랑 확인'

기사입력 2014.06.30 00:09 / 기사수정 2014.06.30 00:09

추민영 기자
3단 키스로 화제를 몰고 있는 이다해와 이동욱 ⓒ MBC 방송화면
3단 키스로 화제를 몰고 있는 이다해와 이동욱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호텔킹' 이동욱이 연인 이다해에게 3단 키스를 해 부러움을 샀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24회에서는 아모네(이다해 분)가 씨엘호텔 전직원이 보는  앞에서 총지배인 차재완(이동욱)과 사랑하는 사이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그 뿐만이 아니라 송채경(왕지혜)을 찾아가 "사랑하는 사람이 전부 너처럼 능력이 있지는 않다"며 "(연인들은) 기대기도 하고, 민폐를 끼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그러다가 다시 만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너처럼 (차재완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없지만 그래도 내가 지켜야 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앞서 송채경이 아모네에게 차재완을 미국으로 보내면 씨엘호텔을 도와 주겠다고 제안했기 때문. 이에 모네는 거절의 의사를 전달한 것이다.

이후 모네는 차재완과 만났다. 차재완은 모네에게 "사고친 것 후회 안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하지만 모네는 "그렇게 앞뒤 재다가 평생 결혼은 커녕 연애도 제대로 못하고 늙을 것 같아서 구제해 주려고 했다"고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이 말을 들은 차재완은 "모네야 널 사랑하는 순간마다 하루하루 죄가 늘어날거다. 그런 내가 널 붙잡아도 될까?"라고 걱정했다. 모네는 "우리 앞으로 좋은 일 많이 해야 해"라는 말로 대답을 대신하며 차재완을 안심시켰다.

그러자 차재완은 이런 모네가 사랑스러운 듯 이마와 눈, 입술에 차례대로 입술을 맞추었다. 두 사람의 사랑이 더욱 단단해졌음을 느낄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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