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일국 세쌍둥이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29일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말미에는 장현성 삼부자의 하차와 함께 새로 합류할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현성 삼부자의 뒤를 이을 아빠 송일국과 그의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공개됐다.
대한이는 맏형답게 듬직한 면모를 뽐냈고 둘째 민국이는 사랑이 뺨치는 먹방을 예고했다. 막내 만세는 개구쟁이 기질을 보이며 형들까지 울리는 강력한 매력을 드러냈다.
아빠 송일국은 배우 송일국과 달랐다. 평소 강철 체력을 자랑하는 송일국도 천방지축인 세쌍둥이와의 48시간에는 정신 못 차리며 진땀을 뻘뻘 흘렸다.
송일국은 세쌍둥이를 안고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시도하다 아이들의 방해에 말 한 마디를 제대로 못했다. 또 세쌍둥이를 돌보느라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해 방송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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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