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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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송가연, 이소라 진심에 울컥 "감사하고 사랑한다"

기사입력 2014.06.29 17:34 / 기사수정 2014.06.29 17:34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송가연이 이소라의 진심에 눈물을 보였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송가연이 이소라의 진심에 눈물을 보였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송가연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송가연이 이소라의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

29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스타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성년의 날을 맞이한 막내 송가연을 위해 룸메이트들은 깜짝 파티를 계획했다. 박민우는 따로 꽃집에 가 장미꽃을 사오며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거실에 있던 송가연은 갑자기 자신에게 건네는 장미 꽃다발을 보고 어리둥절했고 룸메이트들이 준비한 케이크를 보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성년의 날 파티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온 송가연은 씻기 위해 욕실로 향했고 송가연을 위해 따로 선물을 준비한 이소라는 직접 카드를 쓰며 송가연을 기다렸다.

이소라는 송가연이 나오자마자 선물을 건네며 "성년이 된 걸 축하한다"고 말했고 송가연은 이소라가 선물한 신발을 신고 인증샷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소라는 송가연을 안아주며 "앞으로 네가 힘든 일이 있을 때 마다 나에게 이야기해줬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혼자 남아 이소라가 쓴 카드를 읽던 송가연은 이소라의 진심을 느끼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송가연은 "제 성년의 날을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사랑한다"며 마음을 표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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