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검정 미니스커트 여인의 비밀, 모텔 살인 미스터리 편이 화제다. ⓒ SBS 방송화면
▲ 그것이 알고 싶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파주 토막살인 사건 비화가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최근 파주에서 발생한 토막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해하며 피의자의 범행 동기를 알아봤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피의자는 잔인하게 사람을 죽인 후 피해자의 카드를 가지고 쇼핑을 즐겼다. 피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 남성이 자신을 강간하려 했다고 주장했지만, 얼마 후에는 자신이 피해 남성을 죽인 적이 없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범죄 심리학자 표창원 박사는 피의자의 영상을 보고 "돈이 범행동기인 것은 맞지만 그것만은 아니다"라며 "동정을 해야 할 사람인지 끔찍한 악마인지 모르겠다. 대단히 위험한 사람이다"라고 얘기했다.
정신과 전문의 최진태 박사 역시 "남에게 과시하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부분이 있고 감정이나 정서의 변화가 극단적이다. 내면에는 자기 자신의 의존성을 충분히 채우고자 하고 유지시키고자 하는 대상을 찾아 끊임없이 접근하려 한다"며 히스테리성 인격장애 증상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파주 토막살인 사건 끔찍하더라", "'그것이 알고 싶다', SNS가 사회 문제가 될 것 같다", "'그것이 알고 싶다', 가상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건가", "'그것이 알고 싶다', 파주 토막살인 사건은 충격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보면서 무섭더라", "'그것이 알고 싶다', SNS보면 잠재적으로 저런 사람 많은 듯" 등 원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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