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32

세월호 참사 74일째, 수색 성과 없어…실종자 11명

기사입력 2014.06.28 16:04 / 기사수정 2014.06.28 16:04

류진영 기자
세월호 참사 74일째 실종자 수습에 난항을 겪고 있다.ⓒ 뉴스Y
세월호 참사 74일째 실종자 수습에 난항을 겪고 있다.ⓒ 뉴스Y


▲ 세월호 참사 74일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참사 74일째인 28일 진행된 수중수색에서 실종자를 수습하지 못했다.

이날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전 3시 37분까지 두 차례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는 293명, 실종자는 11명이다.

구조팀은 향후 잠수사 118명을 투입해 3층 선미 격실과 4층 선미 다인실, 5층 선수와 중앙 격실에서 수색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오는 30일 실종자 가족들에게 수색 성과와 수색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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