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결혼 ⓒ 엑스포츠뉴스DB
▲ 이청용 결혼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축구선수 이청용의 결혼 소식에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청용(25·볼턴 원더러스)은 2014 브라질월드컵 일정이 종료되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이청용과 중학교 동창 동갑내기로 6년 전부터 교제했다.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의 모 특급호텔 관계자는 "이청용 선수의 결혼식은 7월로 예정돼 있으며 그에 따른 계약과 제반 준비 등을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앞서 이청용은 한 인터뷰에서 "나를 잘 이해해 주는 여자 친구 덕분에 원동력을 얻는다. 심리적 안정감 때문에 더욱더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청용을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30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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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