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지환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LG 오지환이 홈런으로 팀의 역전을 이끌었다.
오지환은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전에 1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기존 1번타자 박용택이 허리 근육통으로 빠진 틈을 메웠다. 5회 SK 선발 로스 울프를 상대로 역전 3점 홈런을 날렸다.
오지환은 2사 1,2루 상황에서 울프의 초구를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점수는 1-2에서 4-2로 뒤집어졌다. 시즌 5호 홈런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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