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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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남상미, 유오성 총에 죽음 위기 '일촉즉발'

기사입력 2014.06.26 23:24 / 기사수정 2014.06.26 23:24

'조선총잡이' 이준기와 남상미가 총잡이 유오성과 맞닥뜨렸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이준기와 남상미가 총잡이 유오성과 맞닥뜨렸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선총잡이' 이준기와 남상미가 유오성의 총에 죽음 위기를 맞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2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과 정수인(남상미)이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윤강은 정수인이 현암(남명렬)이 남긴 책을 오경(김정학)에게 전달하러 마포나루로 간다고 하자 정수인을 돕겠다고 나섰다. 마포나루까지 걸어서 가려고 했던 정수인은 박윤강의 도움으로 말을 타고 쉽게 마포나루에 도착했다.

정수인이 오경에게 책을 건네려던 찰나 김좌영(최종원)의 지시를 받고 온 총잡이 최원신(유오성)이 오경을 죽였다. 박윤강과 정수인은 오경의 죽음에 책을 챙겨 다급히 달아났다. 최원신은 책을 뺏기 위해 그들을 쫓았다.

박윤강과 정수인은 잘 도망치는가 싶었지만 결국은 최원신에게 덜미가 잡히고 말았다. 최원신은 총을 겨누며 책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정수인은 책을 가슴에 품고 내주지 않으려고 했으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라 책을 내줬다.

최원신은 책을 받고는 박윤강과 정수인을 놔주지 않고 오히려 다시 총을 겨눴다. 책을 넘기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한 박윤강은 놀라며 정수인을 보호하려 앞으로 나왔다. 과연 두 사람이 죽음 위기를 어떻게 넘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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